- 작품명
- 하늘에 띄운 부산일보 50년의 꿈
- 작품 설명
- 1996년 7월 21일.부산일보 창간 50주년을 기념하며 비행선이 하늘로 떠오르던 날.저는 그 역사적인 행사의 담당자로 현장에 있었습니다.인간존중, 환경존중'이라는 글귀와 함께 부산일보의 이름을 새긴 비행선은 푸른 하늘을 향해 힘차게 날아올랐고, 저 역시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.당시에는 그저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했을 뿐이었지만, 세월이 흘러 창간 80주년을 맞은 지금 다시 꺼내 본 사진 속에는 젊은 시절의 제 모습과 부산일보의 역사가 함께 담겨 있었습니다.신문은 하루를 기록하지만, 추억은 평생을 남긴다는 말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.30년 전 제가 띄웠던 비행선은 이미 사라졌지만, 그날의 설렘과 자부심은 지금도 제 가슴속에서 힘차게 날고 있습니다.부산일보 창간 50주년의 하늘을 함께했던 한 사람으로서, 창간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세월은 흘렀지만, 추억은 아직도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.매화정 안근효 제출